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 러너 (문단 편집) == 판본 == 블레이드 러너는 영화의 판본(version)이 여러가지인 것으로 유명한 영화다. 1982년 미국에서 처음 영화가 개봉되었으나, 이 미국 '''극장판'''(US Theatrical Cut)은 개봉 전에 열렸던 시사회[* 이 시사회에서 쓰인 버젼을 샌디에이고 시사회판(San Diego Sneak Preview)이라고 한다. 이것은 일종의 프로토타입인 워크프린트(Workprint) 판보다 나중에 나온 것으로, 결말이나 해설 등을 제외하면 미국 개봉판과 비슷하다. 단, 몇몇 장면들은 이 판본에서만 볼 수 있었다고 한다. DVD 등으로 출시된 적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구할 수 없다.]의 비관적인 반응 때문에 극과 어울리지 않는 주인공의 독백과 덧붙여진 밝은 분위기의 결말을 가지고 있었다. 유럽 등에는 조금 더 잔인한 장면이 첨가된 '''국제판'''(International Cut)으로 개봉하였다. 한국에는 <서기 2019년>이란 제목으로 뉴비디오란 업체에서 1986년 1월 20일에 [[비디오]]로 출시했으나 상영시간 85분[* 표지에선 90분으로 나왔으나 실제 시간은 85분 정도.]으로 여러 곳이 삭제되고 번역과 화질이라든지 여러 모로 엉망이었다. [[https://m.blog.daum.net/kwangyop/12367881|1]][[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blu_ray&wr_id=1738389|2]] 그러다가 1989년 1월 7일에 <서기 2019년> 제목으로 [[MBC]] [[주말의 명화]]에서 82년의 미국 극장판(US Theatrical Cut)을 더빙 방영했다. 해리슨 포드는 [[박일(1946)|박일]] 성우가 연기했다. 1992년에는 다시 편집된 '''[[감독판]]'''(Director's Cut)[* 아이러니한 것은 감독판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스콧은 거의 편집에 관여하지 못했다. 원래 워크프린트(Workprint) 판을 다시 상영하려던 워너의 계획에 스콧이 감독판을 제안했지만, 그는 80년대 후반부터 [[블랙 레인]], [[델마와 루이스]], 1492 콜럼버스 등으로 한참 바쁜 시기를 보냈기 때문. (재밌게도 1492 콜럼버스 때는 블레이드 러너 때 함께 작업했던 [[반젤리스]]와도 다시 만났다.) 따라서 실제 작업은 스콧의 노트에 따라 복원 전문가 마이클 애릭(Michael Arick)이 편집하게 되었다.]이 미국에서 공개되었으며, 몇가지 오류 등을 바로잡고 데커드의 유니콘이 삽입되었으며 독백과 덧붙여진 밝은 결말이 삭제되어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더 진중하게 바뀌었다. 한국에서는 1993년에 '서기 2019 블레이드 러너'라는 제목으로 처음 감독판이 극장에서 개봉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에 [[워너브라더스]]와 독점계약을 맺은 SKC비디오([[SK그룹]])에서 국내에 같은 제목으로 비디오(VHS)로 냈으며. [[VCD]]도 출시되었다. [[http://m.blog.yes24.com/asiafont/post/2314575|LD]]도 발매되었다. 이후 감독판이 해외에서는 1997년에 [[DVD]]로 출시되었으며, 2001년에 국내에도 그냥 '블레이드 러너 감독판'으로 DVD가 출시되어 이때부터 서기 2019란 명칭은 빠진다. 2007년에 마지막으로 스콧 감독의 감수 아래에 다시 세부적인 부분을 다듬어 만든 '''최종판'''(Final Cut)이 세계 각 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블루레이]] 및 [[DVD]]로 출시되었다. 감독판은 제작사의 독촉으로 편집 기한이 너무 촉박했으며, 일부 장면은 원본 필름을 가지지 못했었기에 불만이 있었던 상태. 최종판에서는 시사회 판에서만 쓰였던 몇가지 장면을 추가하고, 원본 필름을 발굴해 4K 화질로 스캔하여 리마스터링 하고 영화 전체를 흝으며 유명한 오류 부분들을 배우와 CG를 동원해서 재촬영 해 바로잡는 등 꼼꼼하게 수정하였다.[* 그래도 여전히 약간의 옥에 티는 남아있긴 하다. 예를 들어 레온이 데커드를 차에 집어던질 때 부딪히기도 전에 이미 앞유리가 주저앉아 있는 장면 등.] [[코멘터리]]를 담은 SE 버전도 출시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에 일종의 [[프로토타입]]인 '''워크프린트'''(Workprint) 판[* 이것은 시사회에서 쓰인 샌디에이고 시사회판(San Diego Sneak Preview)보다 먼저 만들어진 것이다.]을 포함한 과거 판본들과 최종판, 그리고 많은 자료와 코멘터리를 담은 블레이드 러너 UCE(Ultimate Collect Edition) 세트가 출시되었다. 워크프린트 버젼은 시사회판보다도 더 전에 만들어진 버젼. UCE 세트에서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배경음악이 임시로 가져온 것이 사용되는 등 완성되지 않은 판본인데, 데커드가 가판대에서 먹는 음식이 나오고 로이 배티의 등 뒤로 스피너가 떠오르는 장면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등 본편과 비교해보면 같은 내용의 다른 장면들이 보인다. 영화 시작부분에서 레플리칸트의 사전적 정의를 알려주기도 한다. 독백이 있다는 점에서는 극장판과 같지만, 결말은 감독판-최종판과 같다. 2017년에는 후속작 [[블레이드 러너 2049]] 개봉과 함께 블레이드 러너 최종판(파이널 컷)의 [[UHD]](4K) 화질 [[블루레이]] 디스크가 출시되었다. 최종판의 리마스터링 작업을 4K 화질로 필름을 스캔하였기에 가능했던 일. 오래된 필름 영화라는 점으로 인해 [[노이즈]] 등의 한계가 있음에도 비교적 뛰어난 화질을 보여준다는 평. VUDU에서도 온라인 스트리밍을 제공하지만 부가영상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한국에도 블루레이가 출시되었지만 [[코멘터리]]에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고 있지 않다. 한국에선 IPTV 등을 제외하곤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길이 없다가 2021년 11월부터 한국 [[iTunes Store]]에서 4K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VOD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iTunes Extras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